한국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외국인의 투쟁 (개인적인 경험으로)
"So we have come to know and to believe the love that God has for us. God is love, and whoever abides in love abides in God, and God abides in him" - 1 John 4:16
노트: 아! 이걸 읽으면 너무 감사하고요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당! 전 한국인 아니라서… 실수 많겠지만… 그래도 잘 이해해주세용 :)))) - 제임스
오 와… 이건 영어 아니네~라고 생각하겠죠?! 히히 …어쨌든 이 포스트엔 저는 한국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저의 경험과 존귀하신 하나님이 저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걸 돕기 위해 이 경험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가 뭐라고 말하기 전에… 제가 누구인지에 대한 배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당 ㅇㅋ ㅇㅋ여?! ㄱ ㄱ !!
이 글을 읽으면서 여러분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는 질문들은 "이.. 외국인이 왜 한국어로 이 글을 쓰고 있는가용? "한국어를 어떻게 배웠어요?" 왜 배웠을까요? 케이 팝이나 케이 드라마를 좋아할까용?!" (히히 앜ㅋㅋㅋ 솔직히 전 그런거에 관심이 별로 없거든요… ㅋㅋㅋ) 어쨌든….이 주제에 대해 이야길 시작하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여?
아 그럼… 일단 인사할게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독특한 외국인 the 레전드 제임스입니다! (제이도 ㄱㅊ요 ㅎㅎ)…
저는 한국어를 배운 것이 너무나 뜻밖의 놀라움이었지만 제 인생에 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여러가지 면에서 즐겁지만 철없는 사람으로 생각되거든.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고요.. (아직 어느정도지만, 지금도 성숙하고 성장하고 있거든용…. 하하). 그래서 이 모든 것이 제가 한국어를 아는 것과 어떻게 관련이 있을까? 음…걍.. 이 모든건 민성라는 친구로부터 시작되었어요. 우린 10학년 때 처음 만났고, 처음에는 그와 대화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기 때문에 1년 내내 서로에게 많은 말을 하지 않았거든염!… 시간이 지나고 삶이 흘러 12학년이 끝날 무렵 우리는 더욱 가깝게 다시 연결되었구요(저는 "안녕하세요"와 다른 기초지식것들 외에 한국어를 많이 알지 못했었습니다..) 서로 알고 지낸 몇 년 동안 그가 저에게 베풀어준 친절함을 본 그 순간, 전 '제가 한국어를 할 줄 알았으면….. 뭐… 어떤 우정을 가질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에 그의 모국어를 배우지 못한 것을 다소 후회했던 것 같어요... 특히 우리 둘 다 비디오 게임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엽. 함께 비디오 게임을 하고 추억을 만들며 즐겁고 기억에 남는 우정을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대학 입학 전 여름에 저는 한국어를 조금 배우긴 했어용... 이 언어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그렇쭁.!!! 특히 한국어가 심지어 존재하는 언어라는걸 가끔 잊어버렸기 때문에요 앜ㅋㅋㅋㅋ (솔직히 애기하면 ㅎㅎ).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고 놀랍게도 여기저기서 몇 마디 더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구, 어떻게 해서든 회화 수준에 도달했구여 솔직히, 전 한국 문화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약간 좋아하지 않으면서 좋아하는것도 있긴 합니당 (당연히)!!… 제가 말할 수 있는 몇 가지 개인적인 이유들은….
몇몇 한국인들이 매우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고 판단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아마 (이걸 고맙게 생각하지 않죠 ㅎㅎ).
제 생각에 사회적 지위(돈, 아름다움 등)는 중요하게 강조되니까여…. 아….
제 생각엔 존댓말 쓰는것도 조금 막… 얄팍하거든요…. ㅎ
(이건 일부 사람들만이 전부는 아니구용 모든 문화에도 그런 사람들도 있겠죠!!!!!)
대학 초기 시절로 빨리 돌아가자(이 때 정말 어리석었어요).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디스 트랙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미숙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결국 디스 트랙의 형태로 한국 문화에 대한 좌절감을 받아들이게 되었다(실제로 이것 때문에 쇼더머에 출연한 한국 래퍼와 친구가 되었구요..! 다른 포스트엔… 이건 나중에 애기할게요!!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당). 거짓말은 안 할 것이면서…. 솔직히 애기하고 버클리 한인사회에서 내 이미지를 망쳤죠…. (기독교인이기 전에 이런 일이 있었거든요!!)...
나중에 기독교인이 되고 나서 주님께서 문화와 시간의 흐름에 대한 저의 시각을 바꾸도록 제 서클에 위대하고 친절한 한국인들을 주셨다구 생각한당~… 제가 과거에 얼마나 미숙했는지를 깨달았어요 ㅠㅠㅠ. 하나님은 은혜로우셨지만, 버클리에 계신 기독교인들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그들이 나에게 가장 친절한 사람들이었을 때도 여전히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고요 심지어 어느 순간에 제가 그렇게 친하지 않게 된 친구를 위해 그 언어를 배운걸 후회하게 되었어요…. 힝힝 ㅎㅎㅎ ㅠㅠ
현재 저는 제가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문화 속의 많은 형들과 누나들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기고 있고, 이 경험을 통해 전 저와는 매우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방법을 정말 잘 배웠네요!! (아직도 완벽하지 않지만…하하)… 오늘날까지도 저와는 너무나 다른 성격의 한국인들과 뜻하지 않은 우정을 쌓았지만, 이러한 태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 제가 가진 이 우정들을 매우 소중히 여긴당!!!... 와!!, 인생은 정말 재미있죠 (어려워라두용)! (세상에 제일 사랑하는 모든 한국인 형하고 동생하고 누나들에게도… 저는…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많이 사랑합니당!! 허그 허그 앜ㅋ LOL LOL LOL)…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 경험과 타인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어려움이 성숙하게 해주었구용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타인에게 사랑받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잘…. 생각합니다!!!
“Above all, keep loving one another earnestly, since love covers a multitude of sins. I can love him, even when it's hard” 1 Peter 4:8
문화가 다른 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러나 그러한 차이 때문에 서로 만나지 않는 것은 슬픈 일이죠. 좋은 사람과 함께 그런 부분을 잘 극복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특히 하나님 안에서 성숙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죠 :-) 앞으로도 좋은 인연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God bless you!
다른 문화에 적응하고 이해하려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친해지는 모습이 복받은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말씀처럼 타인을 사랑하는 삶을 살길!